공군 대형수송기 2차 사업 기사

아시아경제 기사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51511314279797


기자들은 왜 사실과 다른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선행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번에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21-22년에 대형수송기 3대를 공군이 도입한다는 문장을 쓴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선행연구하고, 사업추진전략 세우고, 사업타당성조사해서 예산반영시키는데 2년 정도 시간이 그냥가는데, 그리고 예산 확보해서 입찰공고 내고, 업체들이 입찰하면 제안서 평가하고, 협상하고 시험평가 해서 기종결정하는데,,, 그러면 또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이 지나갑니다.

기자님들이 방위사업 절차를 한번 정도 공부해 보고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프로세스를 따라가면서 생각해 보고 기사를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눈 높이 높아진 독자들에게 욕먹지 않습니다.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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