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5의 게시물 표시

FA-50 항공기 폴란드 공군 도입: 예고된 패배의 연대기

  FA-50 항공기 폴란드 공군 도입: 예고된 패배의 연대기 보고서 요약 1. 서론   본 보고서는 폴란드 국방부가 도입한 한국산 FA-50 전투 훈련기 사업에 대한 문제점들을 다룬다. 2024년 9월 12일 제17차 의회 회의에서 시민연단(Civic Coalition)의 요안나 클루직-로스트코프스카(Joanna Kluzik-Rostkowska) 의원이 FA-50 항공기의 전투 가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체자리 톰칙(Cezary Tomczyk) 국방부 차관은 FA-50이 "아마도 세계 최초로 전투 능력이 없는 전투 훈련기"라고 언급하며, 전 국방부 장관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가 이 항공기를 위한 무기 구매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본 보고서는 FA-50 도입 사업의 배경, 계약 과정, 드러난 문제점들을 분석한다. 2. FA-50 도입 과정의 문제점 미국과의 연관성 및 이해 상충 문제: 2022년 5월,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FA-50 도입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국방부 군비정책국 부국장이었던 마테우시 사로시에크(Mateusz Sarosiek)가 대표단에 참여했다. 그는 이전에 미국 회사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을 위해 로비 활동을 했던 CEC 그룹에서 근무했으며, 록히드 마틴은 FA-50 제조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요 주주이다. 사로시에크는 폴란드와 미국 이중 국적자이다. CEC 그룹 CEO 마렉 마트라셰크(Marek Matraszek)는 사로시에크가 FA-50의 전신인 T-50 사업에 관여했음을 인정했으나, 국방부에서의 업무와의 연관성은 부인했다. 그러나 익명의 항공 전문가는 "동일 인물이 제품을 홍보하고, 동시에 제조업체와 접촉하여 공공 기관을 위해 구매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사로시에크는 안토니 마체레비치(Antoni Macierewicz) 전 국방부 장관 재직 시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

베이다 차관,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와 면담

이미지
  베이다 차관,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와 면담 2025년 7월 28일 7월 28일,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부 차관은 바르샤바에서 박지원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와 중요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폴란드와 한국 간의 기존 국방 협력 강화 및 진행 중인 군사 장비 주문 이행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양측은 폴란드군에 점진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한국 무기 체계의 적시 납품과 품질의 중요성 을 강조했습니다. 베이다 차관은 상호 신뢰와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한 기존 협력에 만족감을 표하며, 폴란드군 현대화에 대한 한국 방위산업의 상당한 기여 를 역설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또한 잠재적인 신규 프로젝트와 분야를 포함한 미래 협력 전망 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폴란드와 대한민국 간의 국방 협력은 유럽의 안보와 안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동적인 관계 발전의 모범 사례입니다. ===========================================================================

K2 전차 2차 이행 계약_8월 1일에 실시

  세기의 전차 계약. 날짜가 알려졌다 [DEFENCE24 NEWS] 옌제이 그라프(Jędrzej Graf) 2025년 7월 28일 06:41 K2 및 K2PL 전차와 부수 차량 공급, 그리고 대규모 기술 이전을 포함하는 계약이 8월 1일 에 체결될 예정이라고 Defence24.pl이 비공식적으로 입수했다. Defence24.pl의 비공식 정보에 따르면, 180대의 K2 및 K2PL 전차 납품을 위한 현대로템과의 계약이 8월 1일 금요일에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 계약 체결은 새로 임명된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의 폴란드 방문 기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서명식은 폴란드화된 전차와 지원 차량이 생산될 글리비체(Gliwice)의 부마르-와벤디(Bumar-Łabędy) 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Kamysz)와 현대화를 담당하는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MON) 지도부 대표들이 예정된 계약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계약의 가치가 67억 달러 가 될 것이며, 이는 불과 몇 달 전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금액이라고 언급했다. 계약에는 180대의 전차 외에도 60대 이상의 폴란드화 및 현대화된 K2PL 버전을 포함하며, 기술 지원, 공병, 지휘 차량 등 약 80대의 지원 차량도 포함된다. 이 차량들은 8월 1일에 체결될 계약과 2022년의 첫 번째 이행 계약을 통해 구매한 K2 전차의 작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또한, 계약에는 탄약 납품도 포함된다. 핵심 요소: 기술 이전 이번 협정의 핵심 요소는 기술 이전 이다. 두 번째 이행 협정에 따라, PGZ의 부마르-와벤디 공장 및 기타 회사를 포함한 폴란드 산업계는 전차 및 그 부품 생산을 위한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K2PL 전차와 지원 차량의 대부분은 폴란드에서 제조 될 것이다. 기술 이전에는 기존 전차의 수리, 정비, 유지보수 능력, 현대화(MRO), 그리고 수명주...

러시아는 2027년에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최악의 전 세계적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방산 뉴스]

  러시아는 2027년에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최악의 전 세계적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 Defence24 DAY 야로스와프 그로마진스키(Jarosław Gromadziński) 장군 2025년 7월 28일 1:00 PM 저자: 백악관/X "우리가 서로를 겁줄 이유는 없지만, 진정으로 경계하고 집중해야 합니다"라고 정부 수장이 말했다. Defence24.pl에 기고한 예비역 중장 야로스와프 그로마진스키(Jarosław Gromadziński) 박사는 "독립 안보 전문가로서 저는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에 감사하지만, 이 명제에 대한 전략적 맥락을 명확히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총리는 금요일에 새로 임명된 유럽 NATO군 사령관 알렉수스 그린케위치(Alexus Grynkewich) 장군이 러시아가 이르면 2027년에 유럽과 대결할 준비가 될 수 있다는 미국의 분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근의 공개 성명은 러시아 연방이 2027년에 NATO와 대결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시사한다. 이 평가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광범위한 지정학적 맥락을 단순화하고 러시아 연방의 실제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폴란드와 국제 군사 구조에서 다년간 복무한 독립 국가 안보 전문가로서, 저는 이 주장의 전략적 의미와 광범위한 확산으로 인한 위험을 지적하고 싶다. 미국, 러시아가 아닌 "타임라인"을 2027년으로 설정 많은 논평가들은 그린케위치(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SACEUR) 및 주유럽 미군 사령관) 장군과 같은 미국 사령관들의 발언을 러시아의 전쟁 준비에 대한 직접적인 경고로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NATO 전체의 내부 분석이 아닌, 펜타곤의 광범위한 전략 계획 과정의 일부이다. 실제로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과의 잠재적 대결에 대비하면서, 전략적 병력 재배치와 완전한 준비 태세를 2027년까지 갖출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는 ...

루마니아와 폴란드의 상이한 신형 전투 차량 획득 전략_2025.7.22

  루마니아, 폴란드 신형 전투 차량 구매에 다른 접근 방식 취해 야로슬라프 아다모프스키 2025년 7월 22일 오전 11:44 폴란드 바르샤바 — 동유럽의 여러 동맹국들이 보병 전투 차량(IFV)을 획득하려 함에 따라, 루마니아와 폴란드는 궤도 차량 전력을 증강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외국 공급업체 및 기술 이전에 대해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전략: 기술 이전 및 국내 생산 강조 루마니아 정부는 7월 10일, 노후된 소련 시대의 MLI-84 궤도 보병 전투 차량을 신형 장비로 교체하기 위한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쿠레슈티는 계약 체결 후 8년 동안 시뮬레이터 및 물류 패키지와 함께 약 246대의 차량 을 구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25억 5천만 유로(29억 6천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프로그램의 잠재적인 두 번째 단계에서는 추가로 52대의 차량이 주문될 수 있습니다. 현지 관측통들은 루마니아 국방부가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의 링스(Lynx) , 스웨덴 BAE 시스템즈 해글룬즈(BAE Systems Hägglunds)의 CV90 , 한국 한화(Hanwha)의 AS21 레드백(Redback) , 그리고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럽 지상 시스템(General Dynamics European Land Systems)의 아스코드(Ascod) 등 중에서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와 국영 방위산업체 롬테흐니카(Romtehnica)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최종 승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루마니아 당국은 선정된 공급업체가 초기 26대의 차량을 생산한 후, 루마니아의 국영 방위산업체가 제조 활동을 인계받아 나머지 220대의 IFV 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루마니아 국가의 필수적인 안보 이익은 언급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조립, 통합, 시험 및 유지보수 역량의 기술 이전을 통해 공급망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

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_오르카_폴 국방차관 스페인 방문_2025.07.22.

  "오르카 투어"의 마지막, 스페인의 베이다 장관 안토니 발코프스키 2025년 7월 22일 15:59 폴란드 국방부 차관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는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나반티아 조선소를 방문하는 폴란드 대표단을 이끌었습니다. 장관은 이미 오르카 프로그램에서 제안된 잠수함을 건조하는 모든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베이다 장관의 스페인 남부 조선소 방문은 수개월간 이어진 일련의 방문의 정점이며, 해양 부문의 정기 관찰자들은 이를 반은 농담으로 반은 진지하게 "오르카 투어(Tour de Orca)"라고 불렀습니다. 폴란드 대표단은 스페인 정부, 군, 나반티아 대표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방문 목적은 폴란드 대표단에게 스페인 해군(Armada Española)을 위해 건조되고 있는 아이작 페랄급 함정(S-80 플러스 설계)의 건조 과정, 전술 및 기술 매개변수, 그리고 개발 중인 훈련 및 물류 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페인 회사 외에도 다음 업체들이 오르카 프로그램에 대해 폴란드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알파벳 순서): 핀칸티에리(이탈리아) U212 NFS 프로젝트 함정 한화 오션(대한민국) 도산 안창호급 함정 HD 현대중공업(대한민국) HDS-2300 프로젝트 함정 나발 그룹(프랑스) 스콜피온급 함정 사브 코쿰스(스웨덴) 블레킹에급 함정 TKMS 및 콩스버그(독일 및 노르웨이) 타입 212 CD 함정 스페인 잠수함 필자는 지난 12월 나반티아의 초청으로 카르타헤나 시설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스페인 남부에서 기자들을 초대한 명분은 코스메 가르시아(Cosme García, S-83)의 선체 부분 조립식이었습니다. 이 계열의 첫 번째 신조 함정인 코스메 가르시아는 BEST(Bio-Ethanol Stealth Technology)라는 공기불요추진(AIP) 모듈을 받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함정은 나르시소 몬투리올(Narciso Monturiol, S-82)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함정은 정기적인 조선소 정비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방산 부문 신임 대표 선임_2025.07.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방산 부문 신임 대표 선임 대한민국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 유럽 방산 부문을 총괄할 새로운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전직 호주 군인이 이 회사의 유럽 사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벤 허드슨(Ben Hudson) 씨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럽 및 영국 방산 부문 신임 총괄 사장 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허드슨 씨는 이전에 한화디펜스 호주와 인연을 맺었으며, 그 전에는 BAE 시스템즈, 라인메탈,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또한 수년간 호주 육군에서 복무했습니다.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임명은 한화가 유럽에서 전략적 확장을 가속화 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폴란드 는 루마니아,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와 함께 대한민국 기업과 오랫동안 협력해 온 국가로 주요 사례로 언급됩니다. 마이클 컬터(Michael Coulter) 한화 글로벌 디펜스 사장 겸 CEO는 "유럽은 한화의 장기적인 다국가 전략의 핵심 부분이며, 우리는 이곳에서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주적인 역량과 산업 회복력에 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민일보의 아래 기사 제목에서와 같이 국내 방산업체의 외국인 임원 선임에 대해서 신중한 의사결정이 이루어 져야 할 것 같습니다. 與 "방산업체 외국인 임원 선임 땐 정부 허가 받아야" 국민일보   원문   기사전송  2025-06-24 00:53 https://news.nate.com/view/20250624n00372 일반적으로 이러한 해외 법인 외국인 임원 임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국가 안보 및 보안 문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보 유출 가능성 : 외국인 사장이 회사의 중요 정보, 특히 기술 개발 현황, 생산 능력, 전략적 계획 ...